본문 바로가기

먹고

[들밥] 강냉이 맛집인가..경기광주 밥집추천

보리밥이 먹고 싶다는 엄마덕에
경기광주에서 잘 알려진 들밥에 갔어요

웨이팅이 평소엔 많은지 기다리면서 먹을 수 있는
강냉이(뻥튀기)가 있고 커피자판기도 두대나 있네요
메뉴판을 보니 식사와 안주가 함께 있어
회식이나 한잔하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희는 기본으로 들밥2인분을 주문했어요~
다양한 나물에 청국장,보리밥과 쌀밥이 나왔어요.

소화를 위해서 인지 쌀과 보리밥이 함께 나와
먹는데 큰 부담이 없었어요~
상위엔 양념과 기름이 있으니 원하시는 만큼
재료를 넣고 비벼드시면 됩니다.

청국장이 짜지 않고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비빔밥을 다 먹을 때 쯤 양은냄비에
누룽밥까지 나옵니다.
먹을 땐 채소니까 배가 별로
안부르겠다고 생각했는데
배터질뻔 했어요..ㅋㅋ

계산을 하고 나오는길에 강냉이 맛을 보려
밥통을 열어보니..왠걸..보온이 되어있어
아주 따뜻하고 바삭한 강냉이맛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사람 많~을때 와서
강냉이 좀 더 먹어봐야 겠어요..ㅋㅋ

건강한 밥상을 찾으시거나

어른들 모시고 가면 예쁨 받을 식당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