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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CU편의점]브라운 슈가 버블 티 볼 - 흑당버블초콜릿

편의점에서 처음보는 초콜릿이 있어 사봤어요

바로 '브라운 슈가 버블 티 볼' 

그림을 보아하니 흑당 버블이 들어 있는 초코볼 인거 같았어요.

뒷면엔 영양정보 및 다양한 정보가 있어요.

대만이 원산지 이고 212Kcal이여서 생각보다 

살이 안찐다고 생각됬어요

(열어보기 전까진요..)

대충 만져보고 흔들어 보니 소리가 둔탁하고

몇개 잡히지 않는 느낌이 들어 불안했어요..

새로운 맛을 기대하며 열어보았습니다. 

10개도 아니고 8개가 있어요 8개라니...  

크기는 아몬드가 들어 있는 초코볼보다 조금 더 큰 정도 이고 

초콜릿마다 크기와 모양이 조금씩 달랐어요

양이 너무 적어 충격받았지만

침착하게 반으로 잘라 보았어요.

 생각보다 안에 버블이 질겼어요

시럽도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건 없어요.

마지막 기대를 하고 한입 먹어 봤습니다. 

응?? 이게 뭐지? 

향은 진짜 흑당이에요 초코맛이 나긴 하지만 분명히 흑당이에요

생각보다 진한 흑당향이 나고 달아요 아주~

식감은 버블티에 들어 있는 버블보다 단단한 젤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궁금함을 못 참고 지저분하지만 초콜릿만 먹어 봤습니다ㅋㅋㅋ

투명한 흑당빛의 단단한 젤리가 있고 꽤 두툼한 초콜릿이 감싸고 있어요.

총평을 하자면 

비싸고 특이하지만 두번사먹을 초코볼은 아닌 것 같아요.

두번사먹을 돈 모아서 진짜 버블티를 마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